
전동석은 2020년 '드라큘라' 삼연을 통해 처음으로 드라큘라 백작이 됐다. 이어 2021년 사연, 2023년 개막하는 10주년 공연까지 세 시즌 연속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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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전동석은 치명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인 뱀파이어 백작을 맡는다. 드라큘라 백작은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전동석은 올해 3월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에 이어 오는 11월 17일까지 공연하는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그는 차기작으로 '드라큘라'를 선택,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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