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큘라'는 1897년 출판한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 1000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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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2021년 인터뷰를 통해 "저를 찾아주신다면 그때까지 '드라큘라'를 열심히 하겠다. '드라큘라'는 매번 참여하고 싶은 작품이다. 넘버 '프레시 블러드'를 불렀을 때 젊다는 게 느껴지지 않으면 그땐 제가 놓아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드라큘라'는 제가 뮤지컬 배우로서 불리는 것에 대해 부끄럼 없이 지름길로 안내해준 작품인 것 같다. 그만큼 저에게는 감사한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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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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