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인 출신 가수인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다. 호소력 짙은 명품 보이스부터 풍부한 감성까지 갖춘 송가인은 국악과 트로트 양 분야를 오가며 '국민 가수'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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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가인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탁재훈에게 “저랑 듀엣 낼 생각 없냐”라는 깜짝 제안을 건넸고, 탁재훈이 콘서트를 앞뒀다고 밝히자 “진작 얘기하셨으면 제가 갔을텐데”라고 언급한 바 있다.
'DEVIL SALON'은 앞서 탁재훈의 폴킴,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바비킴, UV 등 게스트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송가인의 합류로 다시 한번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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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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