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당탕탕 패밀리’ 측은 다채로운 매력이 뿜뿜 샘 솟는 은성이네 가족사진을 공개, 가슴 따뜻한 찐 가족 케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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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이네 삼 남매 셋째 남상지(유은성 역)는 아직 이루지 못한 배우의 꿈 때문에 엄마에겐 구박 받지만 아빠에겐 무한 응원을 받는 등 막내딸 면모를 톡톡히 선보인다. 은성의 오빠 강다빈(유은혁 역) 또한 밖에서는 강한 형사로 범인을 잡지만, 엄마에게는 다정한 아들로 아빠의 질투를 사는 아들이다. 마지막으로 주새벽(유은아 역)은 엄마 춘영에게 대우만 받아 배려심이 부족한 탓에 걸핏하면 남자에게 차이는 인물로 젊음과 다이어트에 집착한다. 이처럼 각양각색 삼 남매의 우애와 매력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렇듯 평범해 보이는 가족들에게도 사연은 있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종원은 시간이 흐른 뒤 김선경과 부부가 됐다. 30년 후 은성이네는 치킨집을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어느 날 막내딸이 사귄다고 데려온 남자가 바로 전 부인의 아들이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이종원과 김선경의 속은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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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지만 실제 같은 이야기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은성이네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오는 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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