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송병숙과 서송희 모녀는 친하지만 너무나 달라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서송희는 "엄마는 뭐든 못 버리게 한다"며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했고, 성병숙은 "차라리 날 갖다 버리지. 뭐만 하면 다 버리라고 하는 딸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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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나래는 "그 얘기에 대해 안 하다가 일주일 뒤에 쌀과 함께 '미움받을 용기'라는 제목의 책이 온다"며 "이 책이 두 번이나 왔다. 한참 힘들고 그럴때 엄마는 '밑바닥에서' 이런 책을 보내주신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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