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메바컬쳐)
(사진=아메바컬쳐)



아티스트 쏠(SOLE)이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다.

쏠은 지난 12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18일 발매하는 새 EP ‘A Love Supreme(어 러브 슈프림)’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EP에는 리메이크 음원들이 수록된다.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 (Original by 나미)’, ‘아름다운 이별 (Original by 김건모)’을 비롯해 ‘Love Supreme (Original by 김반장과 윈디시티)’, ‘기다리다 (Original by 패닉)’, ‘마음을 잃다 (Original by 넬)’까지 총 5곡이 쏠의 음악 색깔로 재탄생됐다.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쏠은 키치하면서도 레트로한 무드를 풍기고 있다. 다양한 악기와 카세트 테이프, LP판 등 아이템도 ‘A Love Supreme’에 담길 쏠의 신선한 음악적 시도를 기대하게 한다.

쏠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1990년대를 풍미한 나미, 김건모부터 특색 있는 음악으로 탄탄한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은 김반장과 윈디시티, 패닉, 넬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쏠의 리메이크 앨범이 리스너들의 폭넓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쏠의 리메이크 앨범 ‘A Love Supreme’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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