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BTS 뷔, 아이유와 반말하는 관계…"음악 이야기하다 친해져"](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495934.1.jpg)
공개된 영상에는 뷔가 출연했다. 아이유는 지난 8일 뷔가 발표한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소개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이 '뷔에게 이런 목소리가? 뷔에게 이런 음악적 취향이?' 하고 처음 느끼는 목소리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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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기억하고 계신다. '2023년 김태형의 가장 잘한 일로 만들어주겠다'라고 했다. 반말로 진행하는 게 편할 것 같다고 내게 언질을 주셨다. 저희는 처음 보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뷔는 "같이 음악 얘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음악 얘기를 할 때 결이 너무 잘 맞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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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이유는 "한방 맞은 느낌"이라며 "대중으로서 리스너로서 뷔의 솔로 앨범을 듣고 공개되는 사진과 뮤비를 보고 '아예 반전으로 나왔네'라는생각이 들었다. 액세서리와 화려한 룩을 오히려 극대화해서 나오는 솔로가 아니고 아예 다 덜어낸 인간 김태형 본연의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뷔는 "좀 아쉬워하시는 팬분들도 계실 것 같다"라며 "1년 반 정도 쉬었고 아미도 방탄소년단으로서 내 모습을 안 본지 2년 정도 되다 보니까 그리워했던 분들도 많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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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멤버들이 솔로로 나오는 것을 보고 '나도 해보자'라고 생각했다. 원래는 작년 12월에 나오려고 했는데. 그 당시에는 내가 생각한대로 안 흘러가서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다 엎었다가 이제 나온 것"이라며 "어느날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민희진 누님이 밥 먹자고 나오라고 해서 나갔는데 카메라가 있고 '여기 서봐'라고 해서 찍었다. 이 분위기 바이브가 너무 좋아서 신나서 찍었다"고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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