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2017년 6월 열린 콘서트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단독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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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은 객석을 향해 “2PM을 처음 보는 분들이 계시냐. 2PM 처음 보면 놀랄 수 있다. 너무 잘생겨서”라고 농담했다. 멤버들은 “나가”라며 장난쳤다. 멤버들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 일본어 등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하기도 했다. 태국 분들 많이 오셨냐는 물음에 닉쿤은 “우리 가족만 10명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옥택연은 “여러 언어로 했으니 한국어로 다음곡을 찬성 씨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황찬성은 “이 노래는 여러분이 공연장에서 처음 볼 거다. 화면으로 보다가. 저희가 공연장에서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공연장에서 보여드린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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