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제공
사진=채널A 제공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A ‘고기서 만나’에 출격한다.


트로트 계 섭외 전쟁 속에서 기어이 섭외하게 된 ‘트롯 중장비’ 진해성. 호동과 호영은 ‘본전 뽑겠다’는 생각으로 어렵게 섭외된 진해성에게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요구하는데… 시장 한 가운데에서 노래시키기, 맛이 어떤지 트로트시키기 등 당황스러울법한 미션을 수행해냈다고 해 기대감이 커진다.


진해성과 함께 한 첫 번째 고기 성지는 한 돼지 부속고기 전문점! 오소리 감투, 유통 등 이름도 생소한 부속고기의 독특한 식감과 맛에 세 사람은 소주 한잔을 참느라 매우 힘들었다는 후문. 특히 트롯 중장비 진해성을 포효하게 만든 돼지 부속고기 부위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어진 진해성의 육즙 트롯 라이브! 고막을 간지럽히는 그의 음색에 모두들 잠시 젓가락을 내려놓고 호동은 눈시울을 적시기까지 한다.


다음으로 찾아간 고기 성지는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고기서 만나’ 최초의 소고기 샤부샤부! 부드러운 우삼겹과 씹을수록 아삭한 숙주나물의 환상적인 조화에 강호동은 정신 혼미, 김호영은 폭풍 먹방, 진해성은 노래로 맛을 표현하고 묵직한 힘까지 자랑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강호동을 뛰어넘는 트롯 중장비 진해성의 파워에 모두들 경악했다는 후문.


‘트롯 중장비’ 진해성과 함께하는 채널A ‘고기서 만나’는 오는 9일(토)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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