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A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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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모가 완전체로 보고 싶은 추억의 그룹을 꺼냈다.

정모는 8일 정오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 ‘아무노래 TOP7’ 코너로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정희’에서 정모는 근황 토크와 함께 “내년이 트랙스 20주년이다”라고 전하며 청취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 정모는 출연 예정인 뮤지컬 ‘볼륨업’ 시즌 3을 홍보하며, 청취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재결합 특집으로 꾸며진 ‘아무노래 TOP7’ 코너가 이어지자, 정모는 완전체로 다시 보고 싶은 그룹으로 언타이틀과 샤크라를 꼽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렀다. 토크 후 정모는 최근 완전체로 활동을 펼쳤던 그룹들의 곡들을 추천하며 귀호강을 안기기도 했다.

정모는 젝스키스의 ‘Com' Back’(컴백)을 추천했고, 인피니트 ‘내꺼하자’까지 연이어 선곡해 흥을 한껏 달궜다. 정모의 센스 넘치는 선곡으로 ‘아무노래 TOP7’이 풍성하게 채워지면서 청취자들의 열렬한 반응이 실시간으로 이어졌다.

한편, 정모는 ‘정희’를 비롯해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에서도 활약 중이며, 오는 10월 6일 뮤지컬 ‘볼륨업’ 시즌 3를 통해 관객들을 찾는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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