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출산 안영미 빈자리 장도연이 채웠다…4개월만 라스 새 MC로 합류

방송인 장도연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 새 MC로 합류한다. ‘라디오스타’ 측은 8일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에 고정 MC로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의 정확한 합류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라디오스타’는 김구라, 김국진, 유세윤, 안영미 4인 체제로 진행되어 오다가 최근 안영미가 출산으로 지난 5월에 하차했다. 이후에는 스페셜 MC로 빈자리를 채워왔다.

‘라디오스타’는 최근 이윤화 PD가 프로그램을 떠나고 김명엽 PD가 메인 연출자로 바뀌기도 했다.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장도연은 현재 JTBC ‘히든 히어로즈’,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공식] '출산' 안영미 빈자리, 장도연이 채웠다…4개월만 '라스' 새 MC로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