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앨범 ‘Good & Great’는 오피스 콘셉트를 접목시켜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여러 방법을 고민했다. 그 결과, 회사에서 사용하는 협업 툴 형식으로 오픈한 컴백 스케줄, 키가 오피스에서 겪는 감정 변화를 보여준 티저 영상 ‘Work Week’(워크 위크) 시리즈, 누구나 자신의 데스크를 열고 서로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는 웹사이트 등이 탄생, 팬들이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다채롭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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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이미지는 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슈트나 아방가르드 패션, 오피스를 뒤집어 놓는 익살스러운 모습, 자전거를 타고 하늘과 우주를 비행하는 장면 등을 담아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키의 앨범은 ‘믿고 듣고 보는’ 탄탄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특히 피지컬 앨범 디자인은 늘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 앨범 역시 오피스 콘셉트에 맞춰 회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오브제들을 위트 있게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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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는 9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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