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회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유라는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오피스룩에 특유의 러블리함을 더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트위드 재킷,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당당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는가 하면, 실크 셔츠를 매치한 브라운 컬러 슈트 셋업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여기에 채도가 높은 오렌지 컬러의 니트와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러블리함을 극대화 시킨다. 특히, 유라의 화사한 미소가 더해져 그 매력이 더욱 배가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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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는 패션만큼이나 변화무쌍한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남자친구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하고 애교와 사랑이 가득한 모습도 잠시, 지난 6회에서는 조보아와의 악연이 밝혀진 후 사과하는 듯했지만, 다시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냉랭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가 시작된 가운데 앞으로 유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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