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 신인 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및 경제지 등 분야를 불문한 외신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주요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9월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량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스스로 개척한 라이즈”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컨템퍼러리하면서도 즐거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Get A Guitar’를 통해 라이즈는 데뷔와 함께 자신들의 유니크한 음악을 만들어내며 주목할 만한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영국 음악 및 패션 매체 클래시(CLASH)는 라이즈 데뷔에 대해 “순식간에 터진 K팝 대성공”이라는 타이틀을 붙인 데 이어, “라이즈는 단번에 느껴지는 케미스트리를 통해 단 며칠 만에 엄청난 버즈량을 만들어냈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의 저명한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갓 데뷔한 라이즈가 RCA 레코드 파트너십으로 커리어를 시작하다“, 통신사 블룸버그(Bloomberg)는 “라이즈는 K팝 선구자 SM이 3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슈퍼 그룹”이라고 전했으며, 라이즈의 데뷔 소감 및 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유력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의 인터뷰 역시 눈길을 끌었다.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는 9월 4일 발매된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선주문량 103만 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러’를 예고함은 물론, 한터차트, 예스24, 교보문고 등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및 전 세계 20개 지역 TOP10 랭크, 멜론 TOP100 차트인 포함 발매 1주내 최신 차트 1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7인의 최정예 멤버가 속한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으로, 오늘(8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Get A Guitar’, ‘Memories’(메모리즈), ‘Siren’(사이렌) 등 3개 무대를 선사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