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탄탄한 서사, 강력한 스토리텔링, 유려하고 주옥같은 대사, 전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을 고이고이 담은 눈부신 영상미, 섬세하고도 힘 있는 연출,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력, 막강한 스케일 등 셀 수 없이 많은 장점이 어우러져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10월 중 찾아올 ‘연인’ 파트2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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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의 내레이션은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맡았다. 미연은 ‘연인’의 가슴 시린 엔딩을 장식하는 OST ‘달빛에 그려지는’을 깊은 감성과 성숙한 보컬로 불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연이 목소리로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을 든든하게 지원사격해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남궁민과 안은진의 이야기다. 남궁민과 안은진 두 배우는 극중 닿을 듯 닿지 않는 연인의 애절한 사랑을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담아내며 ‘연인’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두 사람이 직접 꼽은 파트1 명장면, 애틋한 멜로 호흡, 파트2에 대한 기대감 등 오직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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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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