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홈즈' 방송 화면.
사진=MBC '홈즈' 방송 화면.
안무가 허니제이가 엄마가 되고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와 전 야구 국가대표 이대호,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배우 황보라가 인턴 코디로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허니제이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질문에 "인생이 바뀌었다. 너무 예쁜 아기를 출산했다. 이제 5개월이 됐다"며 딸 러브의 사진을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1살 연하의 정담과 결혼식을 올렸다. 허니제니는 앞서 9월에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허니제이는 남다른 자세로 아이를 재운다고 밝히며 “자장가는 R&B를 틀어놓는다. 아이가 잔잔하니까 잘 자더라"며 자신만의 육아법을 공개했다.
사진=MBC '홈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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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후 집에 대한 관점과 인테리어 등에서도 변화가 생겼냐고. 그는 "일단 인테리어 욕심을 낼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기 짐이 너무 많아져서 정리할 공간이 없어 저희도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 아이가 이제 기어다니고, 걸어 다닐 테니까 층간 소음이 있을 수 있어서 1층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구해줘! 홈즈'에서는 허니제이 외에도 인턴 코디로 전 야구 국가대표 이대호,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배우 황보라 등이 출연해 발품을 팔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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