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데뷔 26년차' 이효리, 과거 팔이 언급 "정리 필요해…보컬 학원 등록" ('짠한형')](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450227.1.png)

이에 일각에서는 '과거 팔이'라며 비판하기도. 이에 이효리는 "너무 좋았다. 과거 팔이 하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미래로 나아가려면 과거를 싹 한 번 정리할 필요도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하면서 나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게 됐다. 그래서 제주에서 보컬 학원에 등록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이효리라고 밝히고 문자 보냈더니 '사칭은 불법입니다. 장난치지 마세요'라고 답장이 와서 전화해서 다니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ADVERTISEMENT
또한 이효리는 "개그라는 장르도 정말 멋있다. 자기를 낮추려고 하는 것이 멋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개그맨 정호철은 "저는 오늘 저를 낮추려고 한 적이 없었는데, 조금 낮아지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효리는 "미안하다. 톱스타로 오랫동안 살다 보니 기본적으로 교만이 깔려 있다"며 농담을 쳤다. 그러면서 "그래도 아직 뭔가 내가 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없어지지 않더라. 아직은 이야기하고 싶은 나이다. 나중에는 더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후배들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