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니는 “혼자 그리스 배낭여행을 가봤다. 아직도 그때 기억이 선명하다”며 유럽을 혼자 여행할 정도로 남다른 여행 고수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혼자 여행을 가면 부탁해 사진 촬영을 하는 편이냐는 이석훈의 물음에 하니는 “부탁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 여행을 가도 인생샷을 많이 건진다. 다들 너무 친절하다”며 인생샷 득템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하니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김신영은 “난 여행가면 무조건 타이머다. 안 찍어준다”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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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가 의도치 않게 ‘인생샷 제조기’ 인증하게 된 배경과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나바지오 해변의 근황은 7일 밤 9시 20분 ‘다시갈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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