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노래 가사 끝말잇기 게임에서 승부욕의 화신으로 거듭났던 이준호가 '도라지 도라지 얼룩 도라지'를 부르면서 패해 '홍김동전' 팀이 승리했다. 이어 이번 주에는 '릴레이로 말해요 글자 수 늘려 말하기' 게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돼 이준호의 활약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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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놓칠세라 김숙이 "준호는 힘 없을거 같은데"라며 갸우뚱거려 스튜디오에 웃음을 가득 채우자, 찬성이 이준호 파워 인증에 나선다. 찬성은 "준호가 저렇게 말라보여도 힘이 좋다"라며 "특히 엉덩이 힘이 좋다"라고 증언해 또다시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닉쿤은 한술 더 떠 "준호는 엉덩이로 나무젓가락 30개를 뽀갤 수 있다"라고 덧붙이자 이번에는 홍진경이 눈을 반짝이며 "엉덩이로 젓가락 뽀갠다고?"라고 소리 질러 일을 일파만파 키우고 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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