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배우 이병헌이 셀카를 게재하자, 아내인 배우 이민정은 고개를 저었다.

이병헌은 5일 차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는데, 셔츠에 니트를 매치하고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이다.
'둘째 임신' 이민정, ♥이병헌 셀카에 절레 절레 "아니야 아니야" 폭소
'둘째 임신' 이민정, ♥이병헌 셀카에 절레 절레 "아니야 아니야" 폭소
다만, 어쩐지 어색하고 올드해 보이는 느낌이 엿보이는 것도 사실. 이에 이민정은 "아니야 아니야..."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그 동안 이병헌의 SNS 속 사진들에 대해 돌직구를 날리며 남다른 부부 케미를 선보여 왔다.

이민정은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2013년 결혼한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결혼 2년 만인 2015년 첫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으며, 이후 약 8년 만에 둘째를 임신을 알려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병헌은 최근 출연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아내 이민정에 대해 "시원시원하고 유머도 있다. 나를 그렇게 많이 웃긴다"며 이민정의 재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9일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황궁아파트 대표 영탁 역을 맡아 연기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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