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
고해라 역 라미란 인터뷰
고해라 역 라미란 인터뷰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역)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역)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다. 라미란은 극 중 7년간 잊고 있던 자신의 이름과 자리를 되찾기 위해 재취업 전선에 뛰어든 고해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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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은 "인상이 많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제가 젖살도 있고 눈이 늘 부어 있어 집에 무슨 일 있냐고 했다. 안 좋은 일 있냐고 했다. 너무나 이상하게 결혼하고 인상이 많이 바뀌었다. 아이를 낳고 또 바뀌었다. 지금은 눈꼬리가 처지지 않았나. 많이 부드러워졌다. 성격은 비슷하지만, 많이 둥글둥글해지고 그렇게 변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E였는데 I로 변한 느낌이다. 오히려 조금 더 소극적으로 바뀐 것 같다. 예전에 비해서 헛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데 그게 결국은 인정하는 거더라. 무언가가, 무엇이 오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 욕을 하든 칭찬하든 인정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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