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이징스타상 수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410713.1.jpg)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오늘(4일)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문화 부문에서 '여자 아이돌(라이징스타)'을 수상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하이키는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소비자 투표에서 쟁쟁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여자 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으로 선정되면서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굳혔다.
하이키는 지난 2022년 첫 싱글 'ATHLETIC GIRL'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노래하면서 하이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로즈 블러썸)'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는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해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견인했다.
발매된 지 8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건사피장'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이키는 지난달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Seoul Dreaming(서울 드리밍)'을 발매하면서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했다. 하이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이면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듣는 재미를 두 배로 안겼다.
지난달 30일 발매한 미니 2집의 더블 타이틀곡 'SEOUL(Such a Beautiful City)'은 '건사피장'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보여준 홍지상, 데이식스 영케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또한 발매 직후 싱가포르, 캐나다,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는 발매 직후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00위권에 오르는 등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이키는 지난달 30일 미니 2집 'Seoul Dreaming'을 발매한 이후 각종 음악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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