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그날들'은 故 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그려낸 작품이다. 극 중 영재는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이자 위트와 재치를 겸비한 '무영' 역의 뉴 캐스트로 합류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자신의 두 번째 뮤지컬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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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힘들거나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마다 뮤지컬 '그날들'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저에게 힘을 불어넣어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드러낸 것은 물론, "긴 여정 동안 작품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며, 꼭 나중에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그땐 더 멋진 무영이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뮤지컬을 함께 만들어 나간 많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영재가 뮤지컬을 통해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며 감동을 선사했다면, 매일 저녁 진행되는 MBC FM4U '영재의 친한친구'를 통해서는 포근한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청취자와 소통하며 저녁 힐링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이에 전국 소비자 투표를 통해 경제, 인물,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시상하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라디오 DJ 부문에 선정되며 또 다른 방향성을 입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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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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