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이어 김서아는 “여러 사건을 거쳐 끝내 아이 아빠와 이혼하게 됐다”는 결말과 함께, 자신의 일상 VCR을 공개한다. 그런데 김서아는 아이가 곤히 자는 늦은 밤, 소파에 홀로 앉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오열하기 시작한다. “엄마라는 사람이 뭐 하는가 싶다”며 “솔직히 가끔은 아이도 원망한다”는 고백에 MC 박미선과 인교진은 “너무 짠하다. 저 심정이 절절히 이해된다”라며 함께 눈물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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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길을 가다가도 전단지를 비롯해 노점에서 파는 야채를 자발적으로 떠안는 김서아의 독특한 성격에 MC 서장훈이 ‘이건 잘못됐다. 어떤 면에서 셀럽 기질이 있는 것’이라며 허를 찌르는 일침을 날린다. 스튜디오에 역대급 두통과 분노를 안긴 재연드라마 속 사연을 비롯해, 어른들에게 진지하게 조언을 구한 김서아의 고민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의 게스트로는 레이디제인이 출연, 7년 열애 끝에 결혼한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의 꽁냥꽁냥한 신혼 일상과 근황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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