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김아현, 베이비 페이스에 온몸 문신
배우 김아현이 '마스크걸'을 통해 파격적 변신을 선보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지난 18일 공개 후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고, 대한민국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이집트, 홍콩 등 7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극 중 김아현은 교도소 신입 재소자 2058번으로 출연해, 신선한 비주얼과 종잡을 수 없는 면모를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아현은 6화 '김모미'와 7화 '모미와 미모' 에피소드에서 탈색 머리와 문신으로 가득한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교도소의 신입재소자로 마스크걸 김모미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범죄에 대한 반성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렇듯 김아현은 파격적인 비주얼과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김아현이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얼굴이 기다려진다.



한편, 김아현이 출연하는 '마스크걸'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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