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포스터에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강훈(김도훈 역)을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이재만(김성균 역)의 모습이 담겼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들 강훈만을 기다리며 늘 같은 곳에 앉아 자리를 지켰던 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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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14, 15회에는 공개된 포스터와 정반대된 재만의 모습도 공개된다. 강력한 힘과 빠른 스피드를 가진 그가 곤경에 처한 가족과 아들을 구하기 위해 숨겨왔던 능력을 폭발시키며 휴머니즘의 끝을 보여줄 예정. 과연 모두가 궁금해하고 기다렸던 재만과 강훈의 서사는 또 어떤 뭉클한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높인다.
'무빙'은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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