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컴백을 앞두고 관객들의 응원을 충전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일과 3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더 라이트)의 일곱 번째, 강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출발한 ‘The Light’ 투어는 청주, 광주, 창원, 대구, 인천에 이어 강릉에 상륙했다. 포레스텔라가 오는 6일 새 디지털 싱글 ‘KOOL’(쿨)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강릉 콘서트 현장에서는 특별히 관객들에게 ‘KOOL’ 발매 기념 미공개 엽서를 선물하는 특별한 ‘역조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포레스텔라의 명품 하모니와 고품격 라이브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포레스텔라는 이날 ‘Save our lives’(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White Night (백야)’ 등 웅장한 오리지널 곡으로 짜릿한 오프닝을 꾸몄고, 공연의 전개에 맞춰 ‘Bohemian Rhapsody’(보헤미안 랩소디), ‘Shape of you’(셰이프 오브 유) 등 다양한 선곡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릉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포레스텔라는 오는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KOOL’을 발매하며 깜짝 컴백한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9월에도 ‘KOOL’ 발매에 이어 16일과 17일 부산에서 ‘The Light’ 투어 공연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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