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5월 '슈돌'을 통해 정안은 배우 노윤서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당시 정안은 노윤서의 사인을 받고 싶다는 소원을 말한 것. 평소 축구에만 빠져 있는 줄 알았던 사춘기 고등학생 아들 정안의 뜻밖의 고백에 아빠 강경준은 깜짝 놀라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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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마음을 표하는 노윤서에게 정안은 "제가 연기를 배우고 있는데 존경하는 배우예요"라며 수줍은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노윤서는 "열심히 학업도 하시고 작품에서 보면 좋겠어요"라며 응원의 말을 전해 이들이 함께할 미래를 궁금하게 한다. 정안은 최애 배우 노윤서의 응원에 "(제가) 열심히 해서 작품에서 꼭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라며 두 손을 꼭 잡고 덜덜 떨며 진동 모드로 전환해 웃음을 선사한다. 정안의 절친들은 찐 성덕에 등극한 정안에게 부러움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환호를 보낸다고.
또한 정안은 "축구공은 집에서 가보로 보관 중입니다"라며 노윤서가 전한 선물을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아끼고 있다고 전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동생 정우를 알뜰살뜰하게 챙기며 의젓함을 뽐낸 정안의 순수한 반전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정안이가 연기 롤모델을 전격 공개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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