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호중은 "최근 결혼하시고 행복하다고 말씀 많이 하시더라"라고 서인영에게 물었다. 이에 서인영은 "솔직히 재수없게 들릴수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 심적으로 힘들었어서 그런지 몰라도 행복하다 요즘. 정신적으로 안정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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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은 "2절은 묵묵히 약속하는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맞다. 그게 다 혼합이었다. 사실 제가 어머니 돌아가시고 힘들때 만났다. 많이 울었다. 그때 옆에 있어줬고, 나중에는 약속하자. 라는 그걸로 열심히 불렀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훈은 "뵙기 전까지는 센 캐릭터로 알았는데 ('미스터트롯') 경연이 끝나고 호중씨와 내게 고생했다고 밥을 사 주시고 ('미스터트롯2'로) 재도전할 때 열심히 하라고 밥을 사줬다. 되게 친근한 누나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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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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