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한남동 '한강뷰' 아파트→청담동 '나무뷰' 아파트로 이사.."더 안정감 있어"

배우 박준금이 '나뮤뷰'가 좋은 청담동 고급빌라로 이사했다.

31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랜선 집들 럭셔리 한강뷰에서 청담동 고급빌라로 이사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준금은 거실부터 옷방, 부엌을 차례대로 소개했다.

박준금은 "기존에 한강뷰가 보였는데 나무뷰다. 오히려 안정감 있고 집 같은 느낌이다"라며 새로 이사한 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준금은 가방과 신발이 가득한 옷장에 대해 "파티션이 많이 나눠있다 보니까 옷이 그다지 많이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봉을 박았다. 정말 편안하고 막 걸고 막 꺼낼 수 있게. 그러니까 옷이 훨씬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사실은 이혼하고 나서 살림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었다. 일하는 거에 더 중점을 뒀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달려왔는데 틈새장 같은 거 사서 끼여 넣고 하니까 너무 재밌는 거다. 살면서 그런 재미를 모르고 살았던 거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