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틀곡 '렛츠댄스(LET'S DANCE)'는 뭄바톤 장르와 하우스 장르를 결합한 댄스곡으로 누구든지 어디서든 함께 춤을 추자는 가사가 담겼다. 중독성 있는 훅과 쉬운 멜로디에, 경쾌하고 신나는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이채연의 컴백은 지난 4월 미니 2집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의 타이틀곡 '노크(KNOCK)' 이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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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은 "그룹으로 활동할 때는 12명이서 파트도 나눴고, 제가 메인댄서였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역할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솔로로서는 저 혼자 시작부터 끝까지 무대를 꽉 채워야하지 않나. 부담감도 있지만 한 무대 한 무대 끝낼 때마다 성취감이 있다. 솔로 가수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고 생각한다. 아이즈원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던 것과, 이채연이라는 이름으로 제 곡이 쌓일 때의 뿌듯함은 또 남다르더라"고 전했다.
최근 방영 중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시청했냐고 묻자 이채연은 "봤다"고 답했다. 이어 "무서웠다. 1회를 봤는데 더 치열해졌더라. 차라리 '스우파'를 몰랐을 때 나간 게 나았나 싶기도 했다. '나 그때 어떻게 했나' 생각도 들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저는 참가하지 않으니까 사실 재밌게 보고 있다. 아는 분들도 나온다. 이제는 즐기면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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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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