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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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에 가수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이른바 '배로투어'에 출격한다.

31일 오후 첫 방송 되는 '뮤직인더트립'은 싱어송라이터의 지역 SONG 창작 프로젝트로 음악을 벗 삼아 펼치는 가수들의 날것 그대로가 고스란히 담긴 찐 여행기. 드디어 첫선을 보이는 '뮤직인더트립' 1회에서는 아이돌 3인방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좌충우돌 청춘여행기에 나선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는 서로의 최근 근황을 물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대휘는 소속되어 있는 AB6IX 해외투어 중이라고 밝히고, 이진혁은 드라마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는 등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이를 지켜보던 윤지성은 두 동생에게 "너무 바쁘면 빠져도 돼"라는 장난을 쳐 시작부터 찐친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는 여행 이름을 배로투어라고 지으며 본격적인 여행 준비에 돌입하는데. 배로투어라고 짓게 된 이유가 이대휘의 센스 때문이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들의 좌충우돌 여행기에 기대가 모인다.

하지만 여행 당일 윤지성은 이진혁에게 "대휘는 빠지게 되었어"라는 충격적인 한마디로 그를 멘붕에 빠지게 한다. 이진혁은 갑작스러운 이대휘의 불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고. 과연 이대휘가 여행에 불참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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