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관계자는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필로폰을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를 모두 자백했다"며 "남씨는 스스로 재활시설에 입소하고 방송에도 출연해 마약 위험성을 홍보하는 등 단약 의지가 강한 점, 서씨는 초범이고 수사에 적극 협력한 점을 참작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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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남씨와 서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남태현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탈퇴했다. 이후 YG를 나와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인천 다르크에 입소해 열심히 회복하고 있다”며 재활 의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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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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