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톤' 제작보고회

이날 하정우는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의 흥행 실패 성적표에 대해 "너무 속상했습니다. 가슴이 아팠다. 내부에서는 기대를 엄청나게 했었는데 현실은 달랐기 때문에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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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주연의 '비공식작전'은 지난 2일 여름 텐트폴 영화로 기대를 받으며 개봉했지만, 100만 정도의 관객 동원에 그쳤다. 600만 정도의 손익분기점에 크게 못 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
하정우는 또 "드라마가 굉장히 센 영화, 그리고 손기정 선생님 역할을 맡은 것만으로 영광이고 가슴이 뭉클하고 웅장해지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시나리오 보고 제가 느꼈던 감동이 온전히 관객들에게 잘 전달 되어서 기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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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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