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 번 가는데 최소 200만원대 손해…혜리→바비킴, D사·K사에 뿔난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376561.1.jpg)
이어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 그레이드 될 수가 있나?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인데 제대로 못 해서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생각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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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가수 바비킴 역시 항공사 K사의 발권 실수로 컴플레인을 건 바 있다. 바비킴은 마일리지 포인트로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지만, 항공사 측은 그의 영문명 ‘ROBERT DK KIM’과 비슷한 일반석 예약 승객 ‘ROBERT KIM’의 탑승권을 발급했다. 이후 ‘ROBERT KIM’이라는 승객의 발권 과정에서 항공사 측은 ‘ROBERT KIM’의 이름으로 표가 2장 발급된 사실을 알고 탑승구에서 바비킴을 만나 재발권을 요청했다.
바비킴은 환승게이트로 이동해 문의했지만 환승게이트 직원도 ‘ROBERT KIM’을 검색해 마일리지가 부족하다며 일반석을 배정했다. 자신으로 인해 비행기 출발이 20분이나 늦어지자 바비킴은 “일단 탑승하겠다. 자리는 바꿔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티켓을 고가에 구입한 다른 승객이 비즈니스석으로 자리를 옮겨갔다. 바비킴은 컴플레인이 묵살되자 술에 취해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기도. 결국 그는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벌금 400만원을 구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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