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포스터는 최산호 작가만의 감성이 한껏 담긴 포스터로 아이들의 동심을 표현할 수 있는 크레파스를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는 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이노센트> 속 주인공인 네 명의 아이 이다(라켈 레노라 플뢰툼), 안나(알바 브륀스모 람스타드), 벤자민(샘 아쉬라프), 아이샤(미나 야스민 브렘세스 아샤임)가 만나고, 친해질 수 있게 된 상징적 장소인 놀이터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곳에 서 있는 아이들의 의미심장한 모습을 담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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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 보그트 감독은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모든 작품의 각본을 맡으며 각본가로서의 자신의 세계를 공고히 다져왔다. 첫 연출작 '블라인드'에 이어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인 '이노센트'는“어린 시절의 이기심과 호기심을 소름 끼치는 카타르시스로 승화한 공포 영화”(The Austin Chronicle),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수작”(The Film Stage) 등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 '이노센트'는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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