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일 관객들을 찾아올 '오즈의 마법사'는 1939년 개봉한 뮤지컬 영화로 90년 가까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지 고전 걸작이다.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에 떨어진 ‘도로시’의 캔자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긴 여정을 그린 영화는 ‘오버 더 레인보우’로 대표되는 뛰어난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으로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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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만날 수 있는 '구니스'는 해적의 보물 지도를 발견한 아이들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영화로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하고, 1978년 영화 '슈퍼맨'을 성공적으로 이끈 감독 리차드 도너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모험 영화의 전설로 불리는 '구니스'는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에겐 추억을, 지금의 어린 세대에겐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선물 같은 시간을 안길 것이다.
‘Fantasy & Dream 테마’ 상영 확정과 함께 진행될 풍성한 이벤트 또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테마 마스터 챌린지’는 9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1편 관람 시 ‘Fantasy & Dream 테마’ 전용의 1+1 관람 쿠폰 1매를, 3편 모두 관람 시 일반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는 1+1 관람 쿠폰 1매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시그니처 굿즈인 아크릴 마그넷 3종을 증정하는 깜짝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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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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