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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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전 매니저 매뚱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오는 9월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62회에서는 40kg 감량에 성공한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 매니저의 집을 방문한 홍현희는 두 달 만에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 푸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날렵한 턱선만 남은 매뚱의 모습에 급격한 거리감을 느낀다고.

또한 가공식품으로 가득 차 있던 냉장고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바뀌어 있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데. 참견인들 역시 다이어트 후 리즈 시절 외모를 되찾은 매뚱을 향해 뜨거운 함성과 감탄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이날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매뚱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그녀는 매뚱의 피부 컨디션을 위한 제니 식 세안법을 준비하는가 하면 특별한 마사지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 특급 케어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손이 아닌 이것을 사용한 마사지 방법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하는데.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매뚱은 40kg 감량 비법을 깜짝 공개한다고. 헬스트레이너였던 그가 다이어트 식단부터 꿀팁까지 대방출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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