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불타는 장미단' 방송 캡처
사진='불타는 장미단' 방송 캡처
가수 남승민이 ‘불타는 장미단2’에서 특급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20회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지역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 ‘10시 내고향 가요제’로 꾸며졌다. 남승민은 경상 팀 멤버로, 같은 경상 팀 김다현과 강원 팀 공훈, 김정민과 함께 ‘10시 팀’으로 활약했다.

남승민은 지역 컬래버 유닛 대결 5라운드 ‘순한맛 대 매운맛 대결’에 김다현과 함께 등장해 ‘고향 팀’ 신성, 안소미와 대결을 펼쳤다. 남승민과 김다현은 ‘오빠야’와 ‘짝짝꿍짝’을 선곡하며 귀엽고 풋풋한 매력으로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남승민은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발랄한 안무를 소화했다. 또한 뛰어난 가창력과 구성진 보이스로 곡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남승민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출연했으며, 지난 3월 싱글 '세글자'를 발매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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