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이 9월 26일 공개를 확정했다.
30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선보인 정종연 PD의 신작인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당신을 시험하려는 악마의 계획"이라는 카피와 함께 웃음을 짓고 있는 '데블스 플랜'의 호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12명의 플레이어는 최대 5억이라는 상금을 걸고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1주일간 합숙하며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티저 포스터 속 호스트의 모습 뒤에 새겨진 각종 낙서는 '데블스 플랜'이 선보일 흥미롭고도 위험한 두뇌 게임을 암시하는 듯하다.
티저 예고편은 단 한 명의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기 위해 '데블스 플랜'에 초대된 12명의 플레이어의 모습이 돋보인다. 변호사, 의사, 프로 바둑기사, 배우, 방송인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이미 최고의 능력을 증명한 플레이어들은 7일 동안 외부와의 어떤 접촉도 불가한 거대한 밀실 같은 '데블스 플랜'에서 오직 승리를 위해서 달려 나간다. 게임동에 입성하는 플레이어들과 함께 빠르게 지나가는 여러 게임, 본격적으로 두뇌 게임에 돌입하며 점차 의심과 혼돈 그리고 눈물까지 보이는 이들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며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플레이어들은 때로는 경쟁하다가도 때로는 협력해야 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이면서 자신의 모든 능력을 승리에 총동원한다.
이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로 보는 이들에게 상상 그 이상의 재미와 몰입감,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가장 합리적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두뇌 서바이벌 포맷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라고 작품의 시작점을 전했다. 이어 "누구나 사람들이 평소 자기 모습이 아닌 행동이나 생각하게 될 때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고?'라는 의문이 드는데, '데블스 플랜'은 그런 의문을 들게끔 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30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선보인 정종연 PD의 신작인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당신을 시험하려는 악마의 계획"이라는 카피와 함께 웃음을 짓고 있는 '데블스 플랜'의 호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12명의 플레이어는 최대 5억이라는 상금을 걸고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1주일간 합숙하며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티저 포스터 속 호스트의 모습 뒤에 새겨진 각종 낙서는 '데블스 플랜'이 선보일 흥미롭고도 위험한 두뇌 게임을 암시하는 듯하다.
티저 예고편은 단 한 명의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기 위해 '데블스 플랜'에 초대된 12명의 플레이어의 모습이 돋보인다. 변호사, 의사, 프로 바둑기사, 배우, 방송인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이미 최고의 능력을 증명한 플레이어들은 7일 동안 외부와의 어떤 접촉도 불가한 거대한 밀실 같은 '데블스 플랜'에서 오직 승리를 위해서 달려 나간다. 게임동에 입성하는 플레이어들과 함께 빠르게 지나가는 여러 게임, 본격적으로 두뇌 게임에 돌입하며 점차 의심과 혼돈 그리고 눈물까지 보이는 이들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며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플레이어들은 때로는 경쟁하다가도 때로는 협력해야 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이면서 자신의 모든 능력을 승리에 총동원한다.
이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로 보는 이들에게 상상 그 이상의 재미와 몰입감,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가장 합리적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두뇌 서바이벌 포맷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라고 작품의 시작점을 전했다. 이어 "누구나 사람들이 평소 자기 모습이 아닌 행동이나 생각하게 될 때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고?'라는 의문이 드는데, '데블스 플랜'은 그런 의문을 들게끔 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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