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엘리베이터'=파격적 섹시美…향수와 새로움 담고 있어" [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369553.1.jpg)
'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1집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되는 백호의 신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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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에 앞서 컴백 기념 인터뷰를 진행한 백호. 그는 먼저 "신곡 낼 때마다 설레고 기분이 좋다. 이번에는 알려진 노래로 찾아왔다. 원래 이 노래를 알고 계신 분들, 모르셨던 분들이 어떻게 들어주실지 기대가 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우선 제목부터 엘리베이터니까 상황을 설명하기 좋았다. 정말 신나는 노래이기도 하고, 원래 알고 계신 분들에게 향수를 자극하고 싶었다. 모르신 분들도 이런 장르를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백호 "'엘리베이터'=파격적 섹시美…향수와 새로움 담고 있어" [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36955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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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파격적인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 '엘리베이터'를 선택했다. 의도를 크게 하지 않더라도 드러나는 나만의 매력이 있다. 나의 섹시한 모습을 강조하고 싶기는 했다. 그렇게 느껴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엘리베이터'의 원작자는 박진영 PD로, 해당 곡은 이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내가 태어난 해의 노래였다는 사실은 몰랐다.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찾아보니 그렇더라. 의미가 부여되더라. 워낙 유명한 노래라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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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PD를 향한 존경심도 언급했다. 백호는 "원작자 박진영 PD님의 엘리베이터 무대를 찾아봤다. 대부분의 무대를 봤다. 감상하기보다는 내 무대에서는 어떻게 표현할까 싶었다. 그러다 보니 플레이어로서 무대를 바라봤다"고 했다.
또 "존경스러웠다. 그 당시에 무대를 파격적으로 한 것이 멋있었다. '그 당시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백호 "'엘리베이터'=파격적 섹시美…향수와 새로움 담고 있어" [TEN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36955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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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곡은 정말 대단하신 박진영 PD님이 원곡자다. 제가 태어난 해에 나온 노래다. 그 당시에도 이런 멋진 곡이 있었다. 이런 역사를 모르더라도 충분히 매력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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