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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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이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소용없어 거짓말’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내 최대 로컬 OTT 플랫폼인 U-NEXT, 글로벌 OTT 플랫폼 Viu(뷰), 대만 OTT 플랫폼 friDay Video, iQIYI, Hami Video, ELTA TV 등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미주,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라쿠텐 비키에서는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13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Viu에서는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일본 U-NEXT와 대만 friDay Video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총 141개국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방영 2주만에 이뤄낸 성과다. 커뮤니티에서는 “’도솔 커플’ 케미 미쳤다”, “엔딩 맛집이네”, “본격적인 로맨스 서막 너무 설렌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콘텐츠사업팀 김도현 팀장은 “tvN표 로코 장르와 황민현, 김소현의 글로벌적 인기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면서 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글로벌적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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