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건강 프로그램에 최초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송재희는 "장모님께서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면 했는데, '퍼펙트라이프' 애청자이시다"라며 장모님의 적극 추천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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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장모님 찬스(?)로 출산 후 둘만의 첫 데이트 시간을 가진다. 송재희는 "곧 영국에 가서 공연하는데, 아내가 혼자 육아를 해야 하니까 이날만큼은 아내와 휴식 시간을 보내고 싶어 장모님께 5시간의 자유를 부탁드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를 위해 차 문을 직접 열어주는가 하면, 두 사람은 이동할 때마다 손을 꼭 잡는 등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비현실(?) 같은 껌딱지 부부 사이를 본 이성미는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몸이 힘들어서 서로 예민해지고 서운하기도 한데, 아이 낳고 나서 둘이 싸운 적은 없냐"라고 물었다. 지소연은 "기분이 안 좋으면 풀어지는 계기가 있어야 한다. 남편에게 '사극 말투로 사과해 주면 화 풀겠다' 하면 남편이 사극 톤으로 사과한다"라며 부부의 비결을 공개했다. 송재희만의 사극 사과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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