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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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이 DSP미디어와 새로운 동행에 나선다.


디즈니+ '카지노'의 신스틸러 김민이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힘찬 도약에 나선다.


DSP미디어 연기사업본부 김진일 부문장은 "다수의 작품에서 보석 같은 존재감을 보여준 김민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김민의 뛰어난 재능과 다채로운 매력들이 더욱 돋보일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김민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넷플릭스 '마르코폴로'를 비롯해 'Lowdown Dirty Criminals' 등에 출연, 해외에서 먼저 연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후 국내로 활동 무대를 옮긴 그는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와 영화 '범털'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왔다.


특히 김민은 디즈니+ '카지노' 시리즈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그는 빅보스의 행동대장인 존 역을 맡아 강렬함 그 이상을 선보였다.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비주얼과 아우라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훔치는가 하면, 외국어 대사를 리얼하게 소화하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또한, 김민은 극 중 최민식의 조력자였다가 위협하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높은 몰입도와 긴장감까지 안겨준 맹활약을 펼치기도. 이어 김민은 올해 첫 천만영화의 탄생을 알린 영화 '범죄도시3'와 '밀수', 넷플릭스 '택배기사' 등 굵직한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이처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스틸러 김민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DSP미디어의 만남은 긍정적인 시너지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DSP미디어 연기사업본부에는 배우 성태, 안서현, 오혜원, 윤정훈, 이서영, 이중옥, 이지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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