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전홍준 대표가 스타크루이엔티를 통해 음반유통사로부터 지급받은 선급금을 사용처 불명의 비용으로 지출한 뒤 그 선급금의 채무까지도 부담하게 했다는 이유 등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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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간의 조정은 난항을 겪었다. 지난 8월 16일 법원의 마지막 조정 합의가 무산됐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전홍준 대표측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 합의가 물 건너 가면서 가처분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
가처분 결과는 나왔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바른측은 법적 대응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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