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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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기존 배우들이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만들어줬기 때문에 누구보다 빨리 친해지고 싶었다. 그런데 계급장이 주는 파워가 굉장하더라. 형이 아닌 중대장으로 불리다보니 멀어지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친해지려고 노력하다가 드라마를 위해서 이런 사이를 유지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호는 김지석에 대해 "현장에서 정말 잘 챙겨줬다 .따뜻한 중대장이었다. 딸기맛 중대장님"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상진은 "중대장께서 말하길 계급이 문제라고 했지만, 한 방송에서 쉰내가 문제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에게 쉰내가 나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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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민진기 감독은 "짧은 찰나에 과거 '톱스타 유백이'의 김지석 몸이 생각났다. 시간은 적지만, 그때의 피지컬을 만들 수 있는 분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신병2'는 28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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