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X하이브 10월중순까지 가을 시즌 축제
웹툰 IP 접목해 매직아일랜드 꾸민다
웹툰 IP 접목해 매직아일랜드 꾸민다
롯데월드가 하이브와 손을 잡고 테마파크를 꾸민다. 롯데월드는 오는 1일부터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신규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DARK MOON WITH ENHYPEN in LOTTE WORLD)'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축제는 10월 중순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하이브의 인기 보이그룹인 엔하이픈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 달의 제단> 웹툰 IP를 접목시킨 축제다. 웹툰 속 세계를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매직아일랜드도 웹툰 세상 일부처럼 꾸며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웹툰과 테마파크를 접목했다. 오프라인 놀이공간의 주축인 '테마파크'와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MZ세대의 신흥 놀이공간으로 떠오른 '웹툰'의 신선한 만남이다. 단순 협업을 넘어 새로운 놀이 문화를 생산해 낸다는 차원에서 차별적이다. 그동안 롯데월드가 보여준 다양한 IP 확장 전략이 웹툰까지 뻗친 모습이다.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매직캐슬 뒤편으로 붉은 빛의 ‘블러드 문’이 떠올라 몽환적인 가을 밤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소위 '인스타각'이 나오는 포토스팟이 될 전망이다. '블러드 문'이 떠오른 후 진행되는 '다크 문 캐슬' 맵핑쇼에서는 매직캐슬의 외벽에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 영상이 맵핑되는 동시에 OST인 엔하이픈의 'One In A Billion', 'CRIMINAL LOVE'가 재생된다. 엔하이픈 팬이라면, 더욱 잊지 못할 경험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드셀리스 아카데미 교복을 입은 '훈남 뱀파이어'들이 매직 아일랜드를 배회하며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엔하이픈을 주제로 테마파크가 꾸며지는 만큼 엔하이픈이 직접 테마파크를 '깜짝' 방문 하는 이벤트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엔하이픈은 10월초까지 월드투어를 진행중이다. 축제 기간은 10월 중순으로 예정돼있다. 축제 기간 막바지에 이르러 엔하이픈이 롯데월드에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아티스트 방문을 기대하고 있지만, 스케줄은 월드 투어 등이 있어 하이브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하이브의 인기 보이그룹인 엔하이픈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 달의 제단> 웹툰 IP를 접목시킨 축제다. 웹툰 속 세계를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매직아일랜드도 웹툰 세상 일부처럼 꾸며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웹툰과 테마파크를 접목했다. 오프라인 놀이공간의 주축인 '테마파크'와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MZ세대의 신흥 놀이공간으로 떠오른 '웹툰'의 신선한 만남이다. 단순 협업을 넘어 새로운 놀이 문화를 생산해 낸다는 차원에서 차별적이다. 그동안 롯데월드가 보여준 다양한 IP 확장 전략이 웹툰까지 뻗친 모습이다.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매직캐슬 뒤편으로 붉은 빛의 ‘블러드 문’이 떠올라 몽환적인 가을 밤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소위 '인스타각'이 나오는 포토스팟이 될 전망이다. '블러드 문'이 떠오른 후 진행되는 '다크 문 캐슬' 맵핑쇼에서는 매직캐슬의 외벽에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 영상이 맵핑되는 동시에 OST인 엔하이픈의 'One In A Billion', 'CRIMINAL LOVE'가 재생된다. 엔하이픈 팬이라면, 더욱 잊지 못할 경험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드셀리스 아카데미 교복을 입은 '훈남 뱀파이어'들이 매직 아일랜드를 배회하며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엔하이픈을 주제로 테마파크가 꾸며지는 만큼 엔하이픈이 직접 테마파크를 '깜짝' 방문 하는 이벤트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엔하이픈은 10월초까지 월드투어를 진행중이다. 축제 기간은 10월 중순으로 예정돼있다. 축제 기간 막바지에 이르러 엔하이픈이 롯데월드에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아티스트 방문을 기대하고 있지만, 스케줄은 월드 투어 등이 있어 하이브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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