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형돈은 저녁 식사를 위해 밥과 수제비 국물을 맡는다. “된밥? 진밥?”이라고 자신 있게 묻던 그는 밥을 태워 먹고, “장인들이 이렇게 한다”며 채소를 통째로 넣은 국물은 미묘한 맛을 낸다. 이에 정형돈은 “안정환이 보고 비웃겠다”라고 걱정하고, 그의 걱정대로 안정환은 스튜디오에서 한껏 비웃음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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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저녁 식사는 이들의 예상 이상으로 훌륭했다는 전언. 그중 박성광이 만든 메인요리에 황제성이 “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이라며 추억에 잠긴다. 메인요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또 다른 메뉴는 어떤 것들로 채워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이 고생 끝에 맛보는 달콤한 저녁 식사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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