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앤아이컬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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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의 그녀’로 화제를 모은 배우 송수이가 오는 10월 처음 방송되는 MBN 새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출연한다.


송수이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송수이가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유세혁(오승윤 분)의 여동생 유세희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2019년 네이버 지상 최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이자 누적 다운로드수 9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정유민 분)와 그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성훈 분)의 아찔하고 은밀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앞서 남녀 주연배우 성훈, 정유민에 이어 믿고 보는 배우 오승윤이 ‘복수의 대상’이자 한이주의 전 남편 유세혁 역할로 출연을 결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오승윤의 소속사 후배 송수이가 세혁의 여동생 세희 역할로 캐스팅돼, 드라마에 신선함을 더한다.

‘실물 여신’으로 불릴 만큼 매력적인 비주얼의 송수이는 지난 3월 가수 용준형의 신곡 ‘POST IT’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애틋한 연인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CF 모델로도 활동해 온 송수이는 웹드라마 ‘끼인시대’, ‘연애혁명’에도 출연한 바 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는 강렬한 로맨스와 복수가 교차하는 가운데, 특유의 맑은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예 송수이가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 오승윤과 함께 호흡을 선보일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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