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지어 오염 강박증으로 인해 멀쩡한 차를 폐차할 예정이라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이렇게는 힘들어서 못 살아”라고 말하고, 사연자는 잘 때만큼은 아무것도 모르고 죽으면 계속 잘 수 있으니 극단적인 생각까지 많이 했었다며 자신의 심정을 고백한다. 자세한 사연을 들은 이수근은 “진짜 힘들었겠다”라고 말하며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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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능한 장애 아들의 돌발 행동에 가슴을 후벼 파는 지적을 들었다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속은 썩어 문드러지겠지”라고 위로를 건네는 한편, 사회 속에 살아갈 아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충고도 서슴지 않았다고.
이 밖에도 부모님이 반대하지만 한국에 더 오래 머물고 싶은 우즈벡 청년과 인사치레 말로 상처받아 친밀도를 별점으로 매겨 손절하고 있다는 남성의 사연도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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